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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관리로 건강한 삶을 지휘하는 식품영양인
DEPT.OF FOOD AND NUTRITION

학술제

제 37회 학술제_우수 발표팀

작성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회 작성일 2020.07.01 00:19 조회수 663

2019.11.06


식품영양조리학부 제 37회 때 진행하였던 졸업 선배 인터뷰입니다!


안산대 식품영양조리학부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느낀점과 선배들의 조언!


우수한 발표자들의 발표 내용을 함께 봐 볼까요? :)


<식품영양조리학부 식품영양 8조>


선배 : 유은진


분야 : 초등학교 영양사


근무처 : 수리초등학교



<업무를 위해 필요한 사항>

부지런하고 일찍 일어나서 검수해야 되므로 음식에 대해 관심이 많아야 한다. 조리사님들과 일하기 때문에 포용력도 필요하다. 굳이 자격증을 따지자면 영양사 자격증은 필수고, 한식자격증은 있으면 좋다. 하지만 학교영양교사가 되려면 학사와 대학원 진학이 필요하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영양사라는 직업이 어떻게 보면 좋은 직업인 것 같고, 본인이랑 안 맞으면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따라서 본인 적성에 맞는지를 생각한 다음에 영양사의 길로 들어가면 좋겠어요. 영양사 일을 하다가도 안 맞아서 그만 두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사람들은 영양사라는 직업을 간단하고 쉬운 직업으로 보지만 지식도 많이 필요하고 업무적인 것 또한 학교에서 배운 것 외에도 배워야 할 것이 많아 신경 쓸 부분이 많아요.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스트레스가 많죠. 힘들어도 메뉴를 짜고 아이들 먹는 모습이 예뻐서, 그런 부분이 있기 떄문에 버티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메뉴 짜는 것을 싫어하고 음식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영양사라느 직업은 좀 힘들 것 같아요.


*다음은 우수한 소감문 작성자들입니다.


박세연 19학번


학술제를 맞이하여 졸업하신 선배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영양사로 근무하시는 유은진 선배님을 인터뷰하였다. 평소에 영양사가 되어 나서의 모습이 궁금했던 터라 이것저것 질문지를 작성하여 인터뷰했는데 영양사로 10여년간 근무하신 선배님의 조언은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우리가 준비한 질문지 중 "영양사 꿈나무들을 위한 선배로서의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가 있었는데 선배님께서는 '적성'에 맞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하셨다. 사실 이제 식영과 1학년을 끝내 가는 나로서는 굉장히 와닿는 말이었다. 아직 전공을 기초부터 배우는 단계라 어려운 부분도 있고 새롭게 배워나가는 점도 많은 시기여서 적성에 맞아야 한다는 말이 크게 들렸던 것 같다. 선배님께선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고 그 모습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끼며 메뉴를 짜는 것이 재미있다고 하셨었다. 언젠간 나도 선배님처럼 내가 하는 일에 만족감과 행복함을 느끼며 '역시 이 직업을 택하길 잘 했어.' 라고 느낄 수 있도록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즐기며 일을 하고 싶고,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해서 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신중한 길을 택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은아 19학번


우선 군포 수리초등학교에 취업하신 유은진 선배님의 인터뷰를 보기 전엔 내가 취업하신 선배님처럼 전문적인 영양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인터뷰를 통해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간단하고 쉬운 직업으로 보지만 지식도 많이 필요하고 업무적인 것 또한 학교에서 배운 것 외에도 배워야 할 게 많아서 힘들지만 메뉴 짜고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 있어 영양사를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인터뷰의 조언을 토대로 준비하여서 선배님처럼 영야사 업무에 대해 성취감과 행복을 느끼는 전문적이고 실력있는 영양사가 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