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6

식품영양조리학부 제 37회 때 진행하였던 졸업 선배 인터뷰입니다!

안산대 식품영양조리학부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느낀점과 선배들의 조언!

우수한 발표자들의 발표 내용을 함께 봐 볼까요? :)

<식품영양조리학부 식품영양 1조>

선배 : 이은지

분야 : 영양사업 운영

근무처 : 안산시 육아 아동종합 지원센터

<업무를 위해 필요한 사항>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조리 자격증

영양사 면허증 (필수)

위생사(있으면 취업 조건으로서 유리한 편) 그 외에 엑셀 같은 컴퓨터 자격증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자신의 목표와 진로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그에 따른 노력을 많이 하세요. 

특히 영양사 국가고시 중점적으로  공부 많이 하시고 즐길 걸 즐기면서 공부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영양사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영양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우수한 소감문 작성자들입니다.

이채은 18학번

학술제는 두번째 인데 두번째인 만큼 첫 학술제 때 부족했거나 아쉬웠다고 느끼는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선배님께 연락하여 직접 찾아 뵙고, 인터뷰를 위해 질문을 준비하고 근무처에 직접 방문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듣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평소 궁금하던 업종에서 일 하시는 영양사님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외 뼈와 살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육아 아동 종합지원 센터에서의 영양사의 역할이 다른 업종에 영양사들과 비교하여 식단을 작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식습관을 교정하고 부모님들에게 영양소섭취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시는 등 다양한 일들을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인터뷰 전 날 미리 질문 리스트를 보내 드렸는대 그것을 보고 대본을 준비해 오셔서 질문에 대한 답을 굉장히 열정적으로 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드렸고 인터뷰가 끝난 후 더 궁금한 점이 없는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 지 다 코칭해 주셨다. 그 과정에서 선배님의 후배를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감동적이였고 가슴이 조금 뭉클 하였다. 그리고 바쁘신 3학년 분들을 대신해 2학년인 우리가 여러가지 일들을 도맡아 하였고 1학년 분들이 추후에 있을 편집과 발표를 맡게 되었다. 이런 것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불만 없이 잘 따라와 주고 도와준 조원들에게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