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장 윤수선)는 12월 3일 발표된 제46회 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응시한 재학생 1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위생사는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통해 ▲수질 감시 ▲폐기물 처리 ▲공중위생관리 ▲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위생관리 ▲유해곤충 및 쥐의 구제 ▲소독 및 보건관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이번 국가고시는 11월 16일 전국 시험장에서 실시됐으며, 총 7,610명이 응시해 3,514명이 합격, 46.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2024학년도 2학기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생사 국가고시 대비 특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면허 취득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합격한 주형도 학생은 “국가고시를 준비하며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지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수선 학부장은 “식품영양학과는 ‘1인 1면허, 1자격증’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영양사 국가고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을 통해 K-food의 건강한 맛을 창조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식품영양관리와 음식서비스관리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