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1월 8일, 2025학년도 수시 1차 전형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025 예비신입생 학과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신입생들이 학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입학 전 학과 생활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재학생 선배들과의 교류, 전공 실습실 견학, 그리고 실습 체험 활동을 통해 예비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0월 18일에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서는 ‘인스타 감성 티라미수 만들기’ 실습 체험이 제공되었으며, 이번 2차 프로그램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체험’을 중심으로 카라멜 마끼아토 만들기와 라떼아트 실습이 진행됐다.

참여한 예비신입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학과 진로와 자격증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유익했다”거나 “처음 해보는 바리스타 체험이 재미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경란 교수는 오는 11월 28일, 수시 1·2차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3차 학과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예비신입생들과의 소통과 연결고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수선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신입생들에게 학과의 전공과 실습 환경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이 예비신입생들과 학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만큼,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을 통해 K-food의 건강함과 맛을 창조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양 헬스케어와 푸드테크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