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5일,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11주에 걸쳐 진행된 위생사 국가고시 대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위생사 국가고시는 매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며,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4학기의 교육 과정을 마친 후 합격해야 위생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시험은 ▲위생관계법령 ▲환경위생학 ▲위생곤충학 ▲공중보건학 ▲식품위생학 ▲실기 시험 등 6과목에서 총 220문제가 출제되며,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각 과목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한다.
올해 특강은 식품위생학 전문가 곽지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개념과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강은 실기와 이론을 아우르며 학생들의 시험 대비 실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수선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목표 중 하나인 ‘1인 1면허, 1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부 모든 교수님들이 아낌없이 지원했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46회 위생사 국가고시는 2024년 11월 16일 시행된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건강하고 맛있는 가치를 창조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며, 영양헬스케어 및 푸드테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