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023학년도 학과체험 프로그램 성료
사진설명: 식품영양학과 이경란 교수가 진로체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식품영양학과는 12일 자유관 U-FIRST홀에서 열린 “제1회 안산대학교 진로체험 성과발표회”에서 학과체험 프로그램 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영양학과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총 8회의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대학 교비를 포함하여 시행된 학과체험 프로그램에는 117명의 지역사회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91.4%라는 높은 참여자 만족도를 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 멘티들에게는 학과전공 진로에 대한 소개와 대학생 멘토가 전하는 대학생활 TIP,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수제과일청 만들기’, ‘신나는 건강샐러드 만들기’, ‘인스타감성 티라미수 만들기’, ‘커피바리스타 체험, 카라멜 마끼아토 만들기 및 라떼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멘토는,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활용해 고등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공직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들은, “학과에 대한 전공 진로와 자격증, 면허증의 종류를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평소에 해볼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식품영양학과 이경란 교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교생은 물론 멘토로 참가한 재학생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서로에게 의미 있는 이번 학과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들의 진로의사결정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영양조리학부 윤수선 학부장은 “이번 학과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이 대단하고 이로 인한 성과가 확실하므로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관리와 음식서비스관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