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 윤수선)는 24일부터 28일까지 라떼아트 자격과정을 실시, 응시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직무능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WAC)의 라떼아트 자격 취득 집중 5일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현장에서 라떼아트 자격시험에 응시, 라떼아트 2급에 10명의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소현 학생은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해 라떼아트를 새롭게 배워서 신기했고, 나날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 핸드드립 등 다른 분야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수선 학부장은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CAC)에 자격검정기관으로 등록하여, 2학년 ‘커피와 음료’ 수업 후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자격취득 후 라떼아트까지 도전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졸업시까지 1인 1면허 1자격증 취득을 위한 식품영양학과의 노력이 계속 좋은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급식·외식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 식품산업기사, 위생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관리와 음식서비스관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9월 수시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