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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관리로 건강한 삶을 지휘하는 식품영양인
DEPT.OF FOOD AND NUTRITION

학술제

제 37회 학술제 6조

작성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회 작성일 2020.08.25 22:54 조회수 388

2019.11.06


식품영양조리학부 제 37회 때 진행하였던 졸업 선배 인터뷰입니다!


안산대 식품영양조리학부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느낀점과 선배들의 조언!


우수한 발표자들의 발표 내용을 함께 봐 볼까요? :)


<식품영양조리학부 식품영양 6조> 

 

선배 : 박현지
 

분야 :아동단체급식 

 


근무처 :안산대학교부설 석학유치원



<업무를 위해 필요한 사항>

영양사 면허증, 아이들 상대로 하는 단체 급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유아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아이들의 평균 섭취량,음식의 선호도, 단백질, 열량 등을 구분하여 식단을 짜고 발주를 해야한다. 조리사, 조리원을 이끌 수 있는 리더쉽도 필요하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하는 일이 많기때문에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좋다. 영양시식과 조리 능력이 필요하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누구를 상대로 급식을 하느냐에 따라 일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양사도 다양한 길이 있다 생각해요. 단순히 식단만 짜는 작업이 아니고 책임감과 리더쉽, 꼼꼼한 성격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보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식품영양과를 나와서 더 넓은 간을 찾아?보고 고민해서 자기에게 맞는 분야를 찾길 바랍니다. 국가고시도 힘내세요!
 

*다음은 우수한 소감문 작성자들입니다.

 

오소은 18학번 

 

아동급식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던 분야여서 궁금하기도 하고 재밌게 인터뷰를 할 수 있을 거 같아 영유아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다. 인터뷰를 통해 산업체나 병원등 성인을 위주로 하는 단체급식과는 다른 점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일단 아동이라서 대하는 행동부터 달랐고 식단도 아이 한명 한명 알레르기 있는 음식은 피해서 짜야 한다는 답변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일이 많이 힘들지만 일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는 선배님을 보고 나중에 나도 꼭 저렇게 자부심 느끼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아직 어느 분야에서 영양사 일을 할 지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직업을 선택할 때 이 인터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안유진 19학번

 

어린이집 영양사 선배님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어린 아이들의 식단을 짤 때에는 성인에 비해 많은 양의 소금을 줄여야하고, 국이나 반찬은 너무 뜨겁지 않게 해야 하는 등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의 식단을 짤 때에는 성인보다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집 영양사는 아이들 식단관리 이외에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도움을 주는 등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