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7
식품영양조리학부 제 36회 때 진행하였던 졸업 선배 인터뷰입니다!
안산대 식품영양조리학부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느낀점과 선배들의 조언!
우수한 발표자들의 발표 내용을 함께 봐 볼까요? :)
<식품영양조리학부 식품영양 1조>
선배 : 차예슬
분야 : 영영사 (영양관리 및 위생담당)
근무처 :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구내식당
<업무를 위해 필요한 사항>
식재료의 종류, 제철, 식재료들의 조합 등 사용하는 재료들의 공부를 하면 식단 작성을 비롯한 근무가 수월해질 것 같아요. 식단은 지루해서도 안되고 너무 화려해서도 어려운 것 같거든요. 또 위생에 대한 개념은 반드시 몸에 익혀두어야 업무에 지장이 없어집니다!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면허증, 자격증은 많지만 업무를 위해 꼭 필요한 지식에 대한 면허증과 자격증은 조리사와 위생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질문 덕분에 평소에 안해봤던 생각도 많이 해본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고마워요. 날 추운데 영양사 국가고시 준비하고 시험보고, 시험 보고 나면 이력서 준비 해야하고 면접 보는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지치는지 과정이지만, 취업을 하고 새롭게 일을 배우고 적응하고 첫 월급을 받는 순간 뿌듯하고 재밌는 과정이 될거에요. 물론 수업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고 밥 먹고 술 마시는 것 보단 재미없어요. 근데 추업하고 나면 근무지가 가깝지 않은 이상 친구들이랑도 멀어지게 되고 학교 다닐때보다 자주 못만나게 되더라고요. 저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놀 수 있을 때 더 자주 재밌게 놀아볼걸 하는 후회가 되더라고요. 방학때 학교 다닐 때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는 것도 필요하지만 꼭 후회없이 값지게 놀으세요. 그리고 어느 분야로 취직을 꿈꾸든 식영과 후배님들 모두 힘내세요!
*다음은 우수한 소감문 작성자들입니다.
황시원
2학년이 되면서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위생사 준비를 시작하면서는 여러 고민과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정보는 많고 조언은 많은데 어떤 사람의 의견이 옳은지, 내가 정말 맞는 길을 가고 있는지 등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학술제는 버겁기도 했지만 저의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앞서 나온 질문과 답변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세대로서, 안산대학교 학우로서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고 비슷한게 많았기 때문에 더욱 더 값지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최 부해주신 교수님들과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 학술제 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은 학우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