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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보도자료

글로벌셰프 동아리 한국어 어학센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육봉사

작성자 식품영양학과 작성일 2025.11.13 11:42 조회수 32

[식품영양학과_보도자료] 글로벌셰프 동아리, 한국어어학센터 외국인 대상 교육봉사 행사사진1.jpg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식품영양학과 글로벌셰프 동아리는 지난달 31일 한국어 어학센터 외국인 유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유학생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 문화 체험과 연결 시키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콘셉트를 반영한 김밥 만들기를 주제로 하였다. 동아리 부원 15명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직접 재료를 손질해 체험 수업을 이끌었다.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몽골,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로,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동아리원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고 만들었다.

조리 봉사활동은 서로에게 조리법을 알려주고 배우며,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완성된 김밥은 동아리 지도교수의 평가를 받은 뒤 모두가 함께 시식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은 케이팝을 좋아해서 참여했는데 음식으로 연결하여 김밥을 실제로 만들어보니 재밌었고 한국 음식을 더 알고 싶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글로벌셰프 동아리의 정승주 회장은 각기 다른 나라와 문화를 가진 유학생들과 소통하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교육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와 리더십을 기르게 되었다완성된 김밥을 들고 환하게 웃는 유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경란 지도교수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 속에서도 소통을 하며 서로 배워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이 과정이 학생들에게도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영양헬스케어와 푸드테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